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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성장한 윤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윤후의 엄마 김민지씨의 인스타그램에는 골프를 배우고 있는 윤후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후는 골프 코치의 지도에 따라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골프 스윙을 시도하고 있다.

윤후는 제법 안정된 자세로 골프채를 휘두른 뒤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여유까지 선보였다.

또 이날 공연장을 찾은 윤후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아기같던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훌쩍 자라버린 윤후의 모습에 누리꾼들도 놀라워했다 .

한편, 윤후는 지난 1월 종영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귀엽고 순수한 모습으로 '천사 윤후'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