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ashblanccoa'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3월이 되면 마음이 조급해지는 '여친 바라기' 사랑꾼들이 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는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통상적으로 사탕을 주는 날이지만 사랑꾼 남자친구를 둔 여자친구들은 특별한 이벤트를 기대하기도 한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평소 사랑꾼 스타로 불리며 여자친구 혹은 아내를 향해 남다른 애정표현을 선보이는 스타들이 있다.

화이트데이에도 한 달 전부터 애정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을 것 같은 스타들을 만나보자.

1. 해쉬스완

Instagram 'hashblanccoa'

래퍼 해쉬스완은 최근 승무원 여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사랑꾼'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해쉬스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 찍은 다수의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가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에게 어떤 이벤트를 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다.

2. 빈지노

Instagram 'realisshoman'

모델 미초바와 5년째 공개 연애 중인 빈지노도 빼놓을 수 없는 사랑꾼 스타다.

그는 군 복무를 기다려준 미초바에게 직접 리폼한 '꽃신'을 선물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빈지노는 미초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디즈니랜드 여행을 선물하기도 했다.

3. 스윙스

Instagram 'itsjustswings'

스윙스는 지난 2018년 뷰티 모델 임보라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보라와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스윙스는 연말 선물로 임보라에게 수백만 원짜리 샤넬 백을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4. 강남

Instagram 'kangkangnam'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와 부부연을 맺은 강남도 빼놓을 수 없는 사랑꾼 스타다.

강남, 이상화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강남은 이상화의 발에 직접 매니큐어를 발라주며 프러포즈를 하는 이색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5. 조정석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5년 열애 끝에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했다.

조정석은 지난해 열린 'SBS 2019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아내 지연아 사랑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아내 거미가 작곡을 할 때 옆에서 기타를 쳐주며 남다른 외조를 하는 스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