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수오서재 출판사는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선출간된 자기계발서 '더 해빙'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봉준호 감독, BTS 덕분에 한국 대중 문화가 해외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K-소설은 물론 자기계발서와 에세이 등 'K-마인드'도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섰다.
미국과 유럽, 중동과 남미 등 21개국에서 출간됐거나 출간될 예정인 '더 해빙'은 K-마인드의 선두주자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공저자 홍주연 작가는 "미국과 유럽의 출판계에서는 곤도 마리에 등 일본식 젠(Zen) 흐름을 이을 후속주자를 찾고 있다. 서구 대중이 한국 문화에 익숙해지면서 'K-마인드'에 대한 해외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책은 전직 기자이자 맥킨지에서 대외협력 담당 이사로 일했던 홍주연이 상위 0.01%가 찾는 통찰가 이서윤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와 행운의 비밀을 배워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그녀는 서윤의 가르침을 따라 Having을 실천하자 삶의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고, 이 가르침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야겠다고 결심했다.
책은 평범한 한 여성이 Having을 배우고 이를 실행한 뒤 진정한 자신을 탐구하고 놀라운 행운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행운과 행복을 동시에 얻어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