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딸 하영이의 옹알이가 폭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함께 아침 시간을 보내는 연우, 하영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잠에서 깬 하영이는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연우는 하영이에게 다가가 꼭 안아주며 듬직한 오빠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연우는 누르면 소리가 나는 책으로 하영이를 놀아주려 했다.
이 모습을 본 하영이는 직접 하고 싶은지 책 가까이 다가왔다.
연우는 하영이를 도와주기 위해 책을 잡았다. 하영이는 혼자 하고 싶은지 책을 놓지 않았다.
연우가 계속 책으로 손을 뻗자 하영이는 폭발한 듯 "야, 죽을래?"라며 깜찍한 옹알이를 발사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하영이 말 트였다", "저런 말은 어디서 배운 거야", "너무 귀엽다", "연우 너무 다정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