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진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6분 안랩은 전장 대비 4500원(8.4%) 오른 5만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 대표의 의료 자원봉사가 이슈로 부각되면서 안 대표의 테마주로 엮인 안랩 주가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일 안철수는 대구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와 함께 코로나 19 자원봉사자로 나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안 대표는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받은 의사 출신으로 단국대 의대에서 의예과 학과장도 역임했다.
현재 안 대표는 안랩 지분 18.57%(지난해 9월 말 기준)를 보유해 최대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