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 중인데 솔로 '데뷔 1000일' 맞은 청하

인사이트Instagram 'chungha_official'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청하가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솔로 데뷔 1,000일을 맞았다.


최근 청하는 이탈리아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과정에서 동행했던 스태프 2명이 발열 증세를 보였고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청하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관리본부의 요청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하가 오늘(2일) 데뷔 1,000일을 맞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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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6월 7일 청하는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의 타이틀곡 '와이 돈 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청하는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스내핑'(Snapping), '벌써 12시' 등을 발표, 여성 원톱 솔로 댄스 가수로 성장했다.


춤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가창력과 미모까지 겸비한 청하는 빠르게 가요계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ungha_official'


이렇듯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던 청하가 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 중 특별한 날을 맞이하자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팬들은 "청하야 3년 동안 진짜 고마웠어!", "사랑해 청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 "축하해요 언니"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청하는 최근 발라드곡 '솔직히 지친다'로 각종 음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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