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대구에서 또 사망자가 추가됐다.
2일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날 하루에만 사망자 6명이 나온 상황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 2월 20일 코로나19의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숨진 환자를 검사해보니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어 하루 만인 21일에도 사망자가 발생했다. 두 번째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감염되어 치료받던 도중 사망했다.
연일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는 가운데 2일 대구에서는 하루만에 7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는 발열이나 기침이 없어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 활동 시 마스를 착용하고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준수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 혹은 관할 보건소에 연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