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오늘(2일) 오전 11시 우체국에 1천원 마스크 풀린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늘(2일) 오전 11시부터 우체국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이 뿐만 아니라 전국 농협 하나로 마트에 마스크 70만 개가 공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89개 대구·청도 지역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 읍·면 지역 1,406곳 우체국에서 마스크가 판매된다.


다만 제주 지역은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도서 지역은 마스크가 도착하는 시점부터 판매한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농협 하나로유통도 이날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 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돼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진 없이 원가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4일간 마스크 총 279만 개를 공급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지난달 27∼29일에는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102만 개를 공급했다. 전날인 1일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177만 개를 공급했다.


농협은 특히 휴일이었던 전날 마스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긴급히 추가 물량을 확보해 수도권 353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177만 개를 공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2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736명, 사망자는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