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보고 있으면 온몸에 소름 돋는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이 시즌 3로 돌아온다.
1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는 '대탈출' 시즌 3가 첫 방송한다.
시즌 3는 시즌 1부터 함께 해 온 멤버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그대로 출연해 남다른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대탈출'은 흥미진진한 방탈출 콘셉트로 진행되는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많은 마니아를 생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등을 만든 정종연 PD가 맡는다.
이번 시즌에서는 시즌 1, 2에서 등장했던 스토리의 작은 방식이나 풀이 방식이 재등장할 예정이다.
정종연 PD는 "기존 시즌에서 지적된 문제점은 최소화하고 시청자들이 좋아해 주셨던 장점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즌 3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디테일로 돌아왔다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