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삼일절' 되자마자 일본팬 눈치 안보고 '애국심' 드러낸 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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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늘(1일)은 101주년을 맞은 삼일절이다.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독립선언서를 발표, 일본 강점에 항거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여전히 역사 왜곡을 하고 있는 일본인에게는 반갑지 않은 날이다.


하지만 많은 아시아 팬을 거느리고 있는 박서준이 일본 팬을 신경 쓰지 않고 '삼일절'이 되자마자 애국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1일 오전 박서준은 자신의 SNS에 "3월 1일 3•1절. 펄럭"이라는 글을 올리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떠오르는 해 사진과 함께 해당 글을 게재한 박서준의 게시물에 많은 이들은 뜻깊은 날인 삼일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박서준이라는 셀럽이 10대, 20대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한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일본 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행동한 박서준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한편, 박서준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삼일절을 기렸다.


전효성은 "삼일절. 101주년입니다. 모두 불안하고 힘드실 텐데, 늘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는 이번에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숨기지 않고 빠르게 확진자를 찾아내고, 치료에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이시영 역시 "대한독립만세 감동과 그날의 감동과 함성을 기억합니다.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이 외에도 한상진, 조세호, 김숙, 조현영, 김나영, 이상민, 장성규 등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돌아봤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