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버킷리스트 이뤘다"···상공 3000m 높이에서 스카이다이빙 성공한 옹성우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 아르헨티나로 떠난 옹성우는 강하늘, 안재홍과 함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안전 장비를 착용하기 전 옹성우는 잔뜩 긴장한 형들과 달리 자유자재로 보드를 타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옹성우는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옹성우는 비행기 위에서도 "너무 기대가 된다"며 해맑게 웃었고 긴장을 한 강하늘에게 "내려가서 맥주를 먹자"고 손을 꼭 잡아주며 응원했다.


버킷리스트를 이룬 옹성우는 "너무 행복하다"며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무려 30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옹성우는 "온 지구가 다 내 것이 된 것 같은 순간이다. 벅찬 가슴을 부여잡고 공중에서의 시간을 만끽해 본다"는 말로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쾌감을 전했다.


더불어 옹성우는 "굳이 해보고 싶지 않았던 것일 수 있는데 동생을 위해 같이하자고 격려해 줬을 때 진짜 많이 감동 받았다"며 스카이다이빙에 동참해준 강하늘·안재홍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