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앞머리 까면 섹시한데 덮으면 '순둥이' 그 자체인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

인사이트Instagram 'bohyunah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태원 클라쓰'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안보현의 또 다른 매력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1일 새벽 안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이태원 클라쓰'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글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사진은 그가 브라운 톤 죄수복을 입고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안보현은 단정하게 앞머리를 눈썹 부분까지 내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FN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Instagram 'bohyunahn'


안보현의 금빛이 감도는 헤어스타일과 브라운 톤 상하의는 깔끔하게 매칭돼 훈훈한 비주얼이 배가됐다.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 회장(유재명 분)의 장남이자 금수저인 장근원 역을 맡았다. 극 중 그는 악역을 맡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열광게 하고 있다.


작품 속 단호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안보현이 선택한 헤어스타일은 '완깐머리'(완벽하게 올린 머리) 스타일링이었다.


극 중 안보현은 '완깐머리'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퇴폐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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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앞머리를 내린 사진은 의외로 순둥한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으로 더욱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깐머리, 덮머리 둘 다 내 이상형", "까면 섹시하고 덮으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한 안보현은 KBS2 '태양의 후예', tvN '그녀의 사생활' 등 여러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이태원 클라쓰'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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