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하이바이, 마마!'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김태희의 복귀작인 '하이바이, 마마!'가 한 스태프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촬영을 취소했다.

1일 언론 매체 OSEN은 tvN '하이바이, 마마!'(하바마) 현장 스태프 A씨가 최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A씨는 자가격리 중이며, 이날 촬영 또한 취소됐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단이 나온다면 현장에 복귀해 촬영을 이어가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상황이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tvN '하이바이, 마마!'

'하바마' 전 스태프 및 배우진의 검사 역시 진행돼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 일이 현실이 된다면 방영 중인 드라마의 남은 회차 촬영 여부 역시 불투명해진다.

앞서 '하이바이, 마마!'는 5년 만에 복귀하는 김태희의 출연으로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tvN '하이바이, 마마!'

지난달 22일 첫 방송 이후로는 신선한 전개와 출연진의 열연으로 인기를 점점 높여갔다.

과연 '하바마'가 이 문제를 잘 극복해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tvN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