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이민호, 우도환, 김고은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은 '더 킹 : 영원의 군주'이 드디어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28일 SBS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킹 : 영원의 군주'(더 킹)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더 킹'은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황제와 삶과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주인공 이곤으로 분한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시계 초침 소리가 적막을 깨고 천천히 화면이 돌아가는 가운데 한 남성이 위치해 호기심을 높인다.
그는 나지막이 "나는 대한 조국의 황제이고, 내 이름은 이곤이다"라는 말을 뱉으며 얼굴을 비춰 시선을 훔친다.
카메라를 향해 뒤 돌은 이곤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방출해 캐릭터를 향한 호기심을 솟구치게 한다.
이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는 OST와 화면이 연속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1차 티저만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홀린 '더 킹'은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이민호, 우도환, 김도은 배우의 조합을 자랑한다.
더불어 tvN '미스터 션샤인', tvN '도깨비', KBS2 '태양의 후예', SBS '상속자들' 등 히트작을 다수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남다른 흥행을 기대케 한다.
한편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올해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