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반의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정해인과 채수빈이 tvN 새 드라마 '반의반'으로 만났다. 티저 영상만 공개됐을 뿐인데도 영상 속 담긴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정해인의 미소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최근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 측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에는 포근한 햇살이 스며드는 녹음실 창가에 선 정해인과, 그의 시선 끝에 엎드려 잠이 든 채수빈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은 채수빈을 위해 햇빛을 가려주는 자상함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그는 아이처럼 곤히 잠들어 있는 채수빈을 조용히 지켜보며 따스한 미소를 띤 표정을 보여줘 달콤한 사랑 이야기의 시작을 예고했다.
tvN '반의반'
30초 남짓 짧은 티저 영상에도 정해인의 눈빛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반의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분위기 정말 미쳤다", "정해인 목소리랑 눈빛에 심쿵 한다", "3월만 기다리고 있는 중"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내달 23일 첫 방송 예정인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정해인은 N년차 짝사랑 중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채수빈은 하원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tvN '반의반'은 3월 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tvN '반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