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동아에스티 용인연구소 직원 코로나 19 '확진' 판정···연구소·인재개발원 폐쇄

인사이트동아에스티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동아에스티 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파견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소재의 동아에스티 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여직원 A씨가 이날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 19 양성 판정 사실을 통보받았다.


지난 22일부터 23일 경상북도 안동 지역을 방문한 A씨는 25일 안동보건소로부터 그가 방문한 장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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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해당 사실을 보고받은 당일부터 A씨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동아에스티는 즉시 연구소와 인근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을 폐쇄했으며 현재 방역을 실시 중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A씨 접촉 대상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시 중으로, 관련 인원은 검사를 대기하고 있다. 향후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