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김우빈, 코로나19 마스크 없이 버티는 취약계층 위해 '1억원' 기부

인사이트싸이더스HQ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김우빈이 여자친구에 이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측은 "배우 김우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그가 기부한 금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배우 김우빈은 기부와 함께 "최근 뉴스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안타까운 사례들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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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더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지난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서울 사랑의 열매 측에 익명의 회원으로 1억 1천만 원가량을 전달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5일 그의 연인 신민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기부 소식에 많은 팬들이 박수를 보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