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2'로 연기인생 황금기를 맞이한 배우 안효섭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뜨겁다.
극 중 의사 서우진으로 분한 안효섭은 훈훈한 미모와 시크한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무궁무진한 매력 중에서도 최근 애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건 눈물 흘리는 모습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안효섭은 가슴 절절한 눈물신을 보여줬다.
힘들어도 꿋꿋하게 버텨온 안효섭은 위기가 극에 달하자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안효섭은 먼 곳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와중에도 여전히 잘생긴 비주얼을 유지해 시선을 모았다.
붉은 눈동자와 콧방울은 보는 이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눈물을 머금은 촉촉한 눈망울은 마치 보석처럼 빛이 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누리꾼 역시 "울리고 싶은 남자다", "가서 꼭 안아주고 싶다", "우는데도 섹시한 건 뭘까"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안효섭이 출연하는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오늘(25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