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언니네 쌀롱' 산다라박이 살이 쪘는데도 40kg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의뢰인으로 원더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유빈과 살롱 메이트 산다라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소라는 산다라박을 보며 "피부가 정말 좋다. 마네킹 같다"라고 감탄하며 그 비법을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신인 때는 '아닙니다' 그랬는데 지금은 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필리핀에 살다 와서 노니 주스, 깔라만시를 마시고 노니 비누를 쓴다"라며 "특히 피부 트러블이 났을 땐 노니 비누를 쓰면 들어간다"라고 피부 관리 꿀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여전히 꿀 피부를 자랑하는 산다라박은 몸매 관리에도 역시 신경 쓰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몸무게는 데뷔 당시 몸무게보다는 증가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현재 40kg인데 투애니원 활동 당시에는 38~39kg이었다. 제가 배가 안 고프면 12시간도 안 먹는다. 그게 간헐적 단식이라는 걸 깨달았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 초등학교 때 몸무게", "살쪘는데도 40kg이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언니네 쌀롱'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