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영화 '해리포터'를 다시 한번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내일(25일)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최고로 꼽히는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가 4DX로 재개봉된다.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해리포터 시리즈 중 3편으로, 해리의 대부인 '시리우스 블랙'이 새롭게 등장한다.
해리포터의 부모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아즈카반 감옥에 갇힌 시리우스 블랙은 자신과 친구를 배신한 피터 패티그루를 찾아 없애겠다는 일념 하나로 디멘터들에게서 목숨을 보전한다.
결국 아즈카반을 빠져 나오는데 성공한 시리우스 블랙은 해리포터를 만나 그간 쌓인 오해를 풀지만, 디멘터의 키스를 받아야하는 처지에 놓인다.
이렇듯 한치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함과 스릴로 팬들을 사로잡은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무려 4DX로 다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영화 중간에 스릴 넘치게 퀴디치 시합을 즐기는 해리포터와 친구들을 4DX로 보면 어떤 기분일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 2004년 개봉 이후 무려 16년 만에 재개봉 되는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큰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