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수애 기자 = 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핫한 화이트 색상의 신발은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인정받는다.
투박하고 못생긴(?) 어글리 슈즈가 꾸준히 유행하는 가운데 고급스러움으로 최정점을 찍을 신발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발렌시아가 트랙2 스니커즈' 제품이다.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해당 제품은 패션 피플 사이에서 일명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니커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총 176개의 패널로 제작된 상단 연결 구조는 명품 브랜드 다운 꼼꼼한 면모를 자랑한다.
발렌시아가 고무 로고가 콕 박혀있는 외관은 자연스레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아래로 이어진 두꺼운 밑창과 아웃솔은 한눈에 봐도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어글리 슈즈의 기본을 충실하게(?) 지킨 투박한 디자인은 발렌시아가 감성과 어우러져 특유의 매력을 자아낸다.
착용감도 편할뿐더러 궂은 날씨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어 활용성 또한 만점이라는 평이다.
발렌시아가 트랙2 가격은 110만 원으로 온라인 몰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고급스러운 어글리 슈즈를 눈여겨보고 있었다면 지금 바로 발렌시아가 트랙2 슈즈를 살펴보도록 하자.
어글리 슈즈 최강자다운 디테일 덕분에 어디에서나 주위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