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46억'짜리 건물 사더니 서초구 '11억대' 아파트로 이사까지 간 기안84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최근 46억 대 빌딩을 매입하며 건물주가 됐다는 기안84가 새 아파트로 이사 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방송인 전현무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기안84의 집은 최근 그가 이사한 집이었다. 기안84는 "사무실이 이사를 가기도 했고, 전 집이 재개발 때문에 부순다고 해서 이사를 하게 됐다"라며 빠르게 거주지를 바꾸게 된 이유를 밝혔다.


기안84 집에 초대된 전현무는 새 집을 탐방하며 추억을 곱씹었다. 하지만 꽤나 단출하게 진열된 가구들을 본 전현무는 "집들이에서 왜 이렇게 볼 게 없냐"라며 기안84를 타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날 공개된 기안84의 집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로 매매 실거래가 25평 기준 11억 원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최근 사업가에 이어 건물주, 이제는 새 아파트로 이사까지 간 기안84를 본 팬들은 "우리 기안이 투자의 신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기안84가 지난해 11월 40억 원 대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사들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역세권에 있는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면적은 802.55㎡이며, 현재는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성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주가 됐다고 알려진 지 한 달 만에 전해진 기안84의 이사 소식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웹툰 작가의 비상", "일도 돈도 승승장구 중인 기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주식회사 기안84 사무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서초구 서초힐스 / 네이버 로드뷰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