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하루 만에 ‘BTS 신드롬’ 일으키며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 휩쓴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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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22일 오전 10시까지 기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인도,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역대 최고 기록이다.

또 타이틀곡 'ON' 역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이집트 등 전 세계 8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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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온라인뿐만이 아니였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은 영하 6~7도의 날씨였는데도 새벽부터 '투데이쇼' 무대가 마련된 뉴욕 록펠러 플라자(Rockefeller Plaza) 인근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수요일부터 인근에서 캠핑을 한 팬도 있다고 '투데이쇼' MC들은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전 세계 최초로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