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칼바람이 몰아치던 겨울도 끝났겠다, 개강 겸 봄맞이로 새옷을 장만하려는 이들이 눈에 띈다.
만약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으면서 디자인까지 맘에 쏙 드는 제품을 찾고 있다면 지난해부터 대란을 일으켰던 후리스를 추천한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인가. 걱정할 필요 없다. MLB '보아플리스 짚업점퍼 뉴욕양키스'가 있으니 말이다.
MLB 후리스는 이미 수많은 셀럽의 원픽으로 등극한 베스트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손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느껴지는 부드럽고 포근한 털의 촉감은 이맘때 입기 딱 좋은 보온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입고 지퍼를 채우는 순간 바람이 완벽하게 차단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쌀쌀한 겨울에도 무리가 없다.
지퍼를 살짝 내리면 자연스러운 카라 모양이 연출돼 귀여운 이미지로 변신하는 것은 덤이다.
비주얼을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자. 가슴 부근에 콕 박힌 뉴욕양키스의 상징 로고는 심플하지만 포인트를 살리기 충분하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디자인돼 어떤 룩에든 찰떡같이 매치 된다는 장점이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패션의 정석으로 개강할 때 입으면 내추럴한 매력의 개강 여신으로 등극할 수 있다는 평이다.
올봄 수많은 패피들의 개강룩으로 선택된 MLB 후리스는 블랙, 핑크, 브라운, 아이보리 중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
수수한데 멋스럽기까지 한 개강 여신이 되고 싶다면 어서 MLB 후리스를 초이스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