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곰돌이 그려주세요!"···누리꾼 사이서 '민폐다vs아니다' 갈리고 있는 최유정 배달 요청

인사이트Instagram 'dbeoddl__'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의 행동을 두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최유정 이거 어떻게 생각해?"라는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유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담겨있다.


최유정은 사진과 함께 "배달 음식 시킬 때 매번 가게 요청사항에 '곰돌이 그려주세요'를 적는데 처음으로 그려주셨다. 감사하다. 귀찮게 해서 죄송하다"는 글을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dbeoddl__'


실제로 그가 배달로 주문한 음식 포장지에는 곰돌이 그림과 함께 "이게 최선이에요"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민폐다", "아니다"를 두고 팽팽한 찬반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귀찮은 거 알면서 왜 부탁하지?", "바쁜 와중에 저런 요청은 민폐다", "아르바이트하는 입장에서 저런 부탁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으로 최유정의 행동을 지적했다.


반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지 않나?", "굳이 지적받을만한 문제인지 모르겠다", "별 탈 없이 지나갔으니까 괜찮다" 등의 의견도 다수 존재했다.


한편,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위키미키 최유정은 지난 20일 '대즐 대즐'(DAZZLE DAZZLE)로 컴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beoddl__'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