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90년대생들이라면 한번쯤은 TV에서 봤을 법한 ‘추억 소환’ 애니메이션 텔레토비가 스파오와의 특별한 콜라보로 재탄생한다. 그 이름은 바로 ‘스파오X텔레토비 에디션’.
앞서 요즘 대세 ‘펭수’와의 콜라보로 전국민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스파오.
90년대생들에게 친근한 캐릭터 중 하나인 텔레토비가 신나게 웃고 노는 모습이 일상에 지친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총 8종으로 구성된 이번 ‘텔레토비 에디션’은 다음과 같다.
텔레토비마다 다른 안테나가 달려 디테일을 살린 후드와 주머니 부분에 귀여운 스마일 쿠키 자수가 포인트인 스웨트팬츠는 4명이서 우정룩 셋업으로 입기 딱이다.
파스텔톤 컬러와 힙한 차콜그레이 컬러까지 캠퍼스 데일리룩으로도, 커플룩으로도 찰떡인 5종의 스웨트셔츠는 소장가치가 충분해 도무지 텔레토비 덕후들로 하여금 자동으로 지갑을 열게 만든다.
여기서 끝나면 ‘콜라보의 왕’ 스파오가 아니다. 알록달록한 텔레토비가 부끄러운 듯 보드랍고 푹신한 슬리퍼 안으로 쏙 들어간 ‘텔레토비 룸슈즈’.
더불어 텔레토비의 귀여운 뒷모습을 담은 짱짱한 자수의 ‘텔레토비 양말’과 캐릭터마다 심장 부여잡게 만드는 뒷모습 프린팅과 헤어밴드 세트로 더욱 완벽해진 홈웨어를 자랑하는 ‘텔레토비 티 드레스 (헤어밴드set)’까지.
해당 콜라보는 오늘(21일)부터 강남, 명동, 타임스퀘어, 홍대, 동성로, 수원AK, NC서면, 스타필드 고양 스파오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일부 상품의 경우 온라인몰에서만 출시되니 ‘지갑 텅장’ 되기 전 참고해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