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드라마 '하이에나', 오늘(21일)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

인사이트SBS '하이에나'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SBS 드라마 '하이에나'가 넷플릭스 채널 오픈을 확정했다.


21일 넷플릭스는 "오늘 첫 방송 되는 SBS '하이에나'가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되며 일본과 그 외 지역은 4월 18일 전 회차 동시 공개된다.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살벌한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리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혜수와 대세 주지훈이 리얼한 법조계의 세력다툼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쫓는 진정한 하이에나인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았다. 


주지훈은 '윤희재'로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꼽히는 변호사이며 변호사계 금수저로 변신한다.


인사이트SBS '하이에나'


제작진 측은 "4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김혜수가 주지훈과 함께 법조계의 치열한 세력 다툼을 리얼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경이나 성격, 목표까지 어느 하나 공통점이 없는 두 사람이 하나의 먹잇감을 두고 치열하게 벌이는 대결은 벌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드라마가 신인 김루리 작가와 '별에서 온 그대', '바람의 화원' 등을 연출한 스타 PD 장태유의 새 프로젝트라는 점 역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