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체지방량을 무려 8.7kg나 감량하며 단기간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는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특집 '건강한 보디 디자인'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프로젝트에 나선 조세호는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최형진 교수는 지속 가능한 습관 개선을 강조하며 조세호에게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제안했다. 최 교수가 제안했던 건 취침 3시간 전 공복 유지와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 간단한 사항이었다.
이외에도 조세호는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폭풍 다이어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타의로, 또 자의로 다이어트를 진행해온 조세호의 인바디 결과는 말 그대로 '대박'이었다. 근육량은 1.9kg이 늘었으며 체지방은 무려 8.7kg이나 줄었다.
이에 홍현희는 "이건 진짜 운동에 효과다. 혈액 수치까지 다 건강해졌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를 위해 손뼉을 쳤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의 모습은 누리꾼들이 보기에도 확연히 차이가 났다.
특히 조세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재석과 함께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을 게재한 바. 영상 속 슬림 해진 조세호의 모습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