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다음 tv팟'
밤길 운전을 두려워하던 사람들의 두 눈을 번쩍 뜨이게 할 '야광 자동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이 선보인 세계 최초의 무공해 자동차 '리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리프'의 외관에는 아주 특별한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데, 이 페인트는 낮 시간 동안 태양광을 받아들인 후 밤이 되면 어둠 속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야광 페인트'다.
최대 10시간 동안 빛을 발한다고 알려졌으며, 태양광으로 얼마든지 충전이 가능한데다 약 25년간 지속된다.
캄캄한 도로 위를 달릴 때도 환한 빛으로 안심이 되는 이 자동차는 최근 출시된 이후 4년 반 만에 역사적인 25만 대 판매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지난 2월 닛산이 선보인 이 야광 자동차는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돼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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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