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양세종이 모델 비율의 슈트핏과 훈훈한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19일 양세종의 소속사 굳피플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도인범 선생으로 특별 출연한 양세종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2'에 깜짝 등장한 양세종은 "여전하네, 여기는"이라고 말하며 돌담병원으로 돌아온 도인범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도인범이 돌담병원을 찾은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안기는 가운데 양세종은 출연 비하인드 사진들로 한 번 더 훈훈함을 더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 양세종은 '낭만닥터 김사부 2' 대본에 집중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1'로 데뷔한 그는 4년 만에 도인범으로 돌아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낭만닥터 김사부 1'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양세종이 시즌 2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 사이에 큰 화제가 됐다.
무엇보다도 그는 이번 특별 출연을 위해 정식 출연 못지않은 시간을 투자하며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양세종의 출연으로 한층 특별해진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