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핵꿀잼' 예고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완전체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99학번 의대 동기로 돌아온다.


19일 tvN 측은 오는 3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의사로 완벽 변신한 주연 배우들의 훈훈한 '동기 케미'가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7', KBS2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을 연출한 신원호 PD의 작품이다.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의사 친구들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를 웃기고 울릴 예정이다.


공개된 완전체 포스터 2종은 드라마의 배경이 될 병원 복도에서 각자 수술을 마친 듯 스크럽복을 입고 있는 의대 동기 5인방의 모습을 담았다.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이들의 훈훈한 '동기애'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인사이트YouTube 'tvN DRAMA'


특히 닮은 듯 다른 의대 동기 5인방의 표정은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평범한 우리들의 조금 특별한 매일"이라는 카피는 생사의 경계에 있는 병원에서 이들이 겪게 될 희로애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제작진은 "배우들의 서로 다른 매력이 시너지를 발산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들이 풀어갈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