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세계 면세 최초로 명동 신세계 면세점 입점한 대세 브랜드 '오프화이트'

인사이트Instagram 'off____white'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오프화이트'가 한국에 온다.


19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세계적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는 오는 20일 서울 명동에 있는 신세계 명동점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프화이트'가 최초 면세점 입점 매장으로 신세계 명동점을 선택한 데에는 쾌적한 쇼핑 공간, 지속적 매출 성장이라는 장점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세계는 기존 패러다임을 깨고 업계 최초로 대형 예술품을 매장에 설치하는 등 아트 경영을 이어왔으며 '오프화이트'는 이런 경영이 입점 협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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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움'과 '예술' 등 신세계 면세점이 추구하는 가치와 '오프화이트'가 추구하는 가치가 같다는 점도 최초 면세 입점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게 했다.


오프화이트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나이키와 콜라보레이션한 와플 레이서, 국내 단독 언더커버 컬렉션 등 한정판 상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프화이트'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첫 흑인 수석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2013년 만든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 시작된 '오프화이트'는 많은 셀럽이 착용하며 인지도가 올라갔으며 '현재 가장 잘나가는 브랜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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