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사랑의 불시착'이 인기리에 종영하며 배우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섹시한 사업가' 구승준으로 분했던 김정현 배우를 향한 애정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김정현이 과거 출연했던 KBS2 '학교 2017'에서 달콤한 면모를 드러냈던 모습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학교 2017' 측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촬영 준비에 한창인 주인공 김세정(라은호 분)과 김정현(현태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준비를 마친 두 사람에게 감독은 '큐' 사인을 줬다.
하지만 김정현과 김세정이 연기를 펼치려던 찰나, 비가 갑작스레 내리기 시작했다.
이에 김정현은 곧바로 메고 있던 가방을 김세정 머리 위로 올리며 비를 막아줘 보는 이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배려 깊은 행동이 익숙한 듯한 김정현과 어색해하지 않고 당연하다는 듯 그의 품에 안기는 김세정의 모습은 설렘을 한가득 안겼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김정현. 당신은 대체", "하 오빠 사랑해요", "성격이 얼굴 닮았네" 등의 열띤 반응을 내비쳤다.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인 김정현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2분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LIVE 'V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