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인기리에 종영한 가운데 '열애설'이 터졌던 주연 배우 손예진과 현빈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현빈과 손예진이 드라마 촬영 중 몰래 손을 잡았다고 주장하는 팬들이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사랑의 불시착' 촬영 중 현빈과 손예진이 손을 잡았다는 주장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The Swoon'에서 공개된 메이킹 영상이다.
이날 손예진과 현빈은 평양에서 '치맥'을 먹는 신을 촬영했다.
당시 두 사람은 한쪽 의자에 붙어 앉아 나란히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연기했다.
그러던 중 테이블 밑으로 현빈과 손예진이 손을 잡은 듯한 모습이 살짝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은 해당 장면을 캡처해 손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은 아래 살며시 비친 두 배우의 손을 가리키며 "굳이 필요 없는 장면에서 손을 잡고 있다"며 핑크빛 기류를 예측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달달한 연기를 하다 보면 감정 이입이 많이 돼 촬영하지 않을 때도 저럴 수도 있다"라고 열애설을 경계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이 열연을 펼친 tvN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6일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