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낭만닥터 김사부 2' 안효섭이 수술방 출입 허가를 받아내며 승리의 V자를 그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원장 박민국(김주헌 분)에게 수술방 출입 허가를 받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서우진은 박민국에게 전화를 걸어 "외상환자가 한 분 더 들어왔다"고 보고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앞서 박민국이 서우진에게 출입방 출입 금지를 선언하며 진료를 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양호준이 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양호준은 두 건의 압빼 수술을 진행하느라 피로감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었다.
서우진은 이를 기회 삼아 "양호준에게 넘기냐 아니면 원장님이 해주시겠냐"며 박민국에게 물었고 결국 수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박민국은 "VIP 환자 수술 끝날 때까지만 응급외상은 서우진 선생이 맡는다. 더이상 내 팀원들 귀찮게 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서우진은 승리의 V를 그려 보이며 "수술 준비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은 "서우진 때문에 심장이 아프다", "애교쟁이. 너무 사랑스럽다", "V자 자주 그려달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