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80대 노인 분장한 아내 이상화에 "정말 예쁘게 늙겠다"며 달달 멘트 날린 '사랑꾼' 강남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강남이 80대 노인으로 분장한 아내를 보고도 달달한 멘트를 날려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가 노인 분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유명 선수들이 노인 분장을 한 뒤 젊은이들과 함께 운동을 하는 모태범 선수의 스케이트 교실에 참석하기 위해 분장을 했다.


강남, 이상화 부부는 노인 분장을 마친 서로의 모습을 보고 폭소를 터트렸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본 MC들은 자글자글한 주름까지 리얼하게 분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김숙은 "예전에 윤정수와 노인 분장을 한 적이 있다. 눈물도 날 것 같고 기분이 이상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도 기분이 이상했다며 동감했다.


하지만 강남은 "진짜 미래의 아내를 보는 것 같았다. 예쁘게 늙겠다 싶었다"라며 이상화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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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