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티 끌 한 점 없이 깨끗한 외관을 자랑한다.
스포츠카들의 스포츠카라고 불리는 '부가티 시론'의 하얀색 모델에 누리꾼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부가티 시론은 특유의 C 라인을 자랑하며 순백의 자태를 뽐낸다.
흰색과 어우러지는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실내 디자인 역시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트, 스티어링 휠 등 차량 내부가 흰색으로 깔끔하게 통일되어 있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자랑한다.
스포츠카의 왕들답게 성능 또한 어마어마하다.
부가티 시론은 8리터 W16 쿼드 터보 엔진을 탑재해 1,479마력으로 최고 속도 420km/h까지 가능하다.
2017년 9월에는 전 F1 드라이버 후안 파블로 몬토야가 부가티 시론을 타고 0-400km/h 가속에 41.96초로 세계 기록을 수립한 적도 있다.
작년 9월에는 부가티 시론의 업그레이드 프로토 버전이 시속 490㎞를 기록하며 300mph의 벽을 깼다.
부가티 시론은 옵션을 제외하고서도 34억 이상의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한다.
모두의 드림카인 부가티 시론은 전 세계 500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부가티 시론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