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눈이 소복하게 쌓여 마음도 차분하게 가라앉는 요즘, 어딘지 허전한 방 한편에 앉아 창밖을 보고 있는가.
몽글몽글하게 내리는 눈을 보니 괜히 마음도 센치해지고 감성적으로 변하는 기분이 들 테다.
그럴 땐 차가운 집안 분위기를 조명 하나로 포근하고 아늑하게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감한 빛으로 분위기를 환기 시키면서 꿈속처럼 몽환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무지개 빔 메이커 무드등'을 소개한다.
방 안에 무지개가 뜬 것처럼 비현실적이면서도 평범한 방을 순식간에 인스타 감성 터지는 공간으로 변신시켜준다.
조개알을 연상케 하는 잘 빚어놓은 듯한 반짝이는 조명 케이스는 빛뿐만 아니라 모양까지 공들인 것이 느껴진다.
이 케이스를 열고 온,오프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순식간에 방 안에 무지개가 뜬다.
벽 쪽을 바라보고 빛을 비추면 무지개가 더 선명하게 빛나고, 빈 곳에 무지개를 띄우면 사방으로 빛의 아지랑이가 퍼져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사진 한 장 찍지 않았던 내방이 인생 포토존으로 탈바꿈해 절로 사진 찍고 싶은 욕구가 샘솟을 것이다.
또한 창밖에 소복이 쌓인 눈을 감상하면서 무지개를 띄어 놓으면 센치하고 허전한 마음도 금세 채워질 테다.
'무지개 빔 메이커 무드등'은 각종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1만 원대에 구매 할 수 있다.
방 안에 뜬 알록달록 무지개를 보며 내 마음에도 무지개를 띄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