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Paul B /YouTube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 '미니언'이 주인에게 욕을 날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유튜브 아이디가 'Paul B'라는 유저는 "맥도날드 해피밀을 먹은 후 선물로 받은 장난감 미니언이 욕을 한다"며 욕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주황색 옷은 미니언은 남성이 한차례 땅에 내리꽂자 "What the Fxxx"이라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퍼붓는다.
이에 놀란 남성은 "진심이야?(Seriously?)"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장난감 속 녹음된 음성의 오류로도 보이는 단순 해프닝 같기는 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미니언에서 '욕 같은 소리'가 들린다고 맥도날드에 불만을 제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맥도날드 측은 "우연의 일치"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지난 8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300만이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Via Paul B /YouTube
김지현 기자 john@ins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