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고생한 스타일리스트 위해 이영자표 '명란 떡국' 만들어 대접한 '전지적 참견 시점' 양형제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양세찬이 명란떡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형제의 다사다난한 식사 준비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양세형-양세찬은 자신들을 위해 밤낮없이 의상을 준비한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명란떡국'을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양형제는 이영자가 추천했던 명란떡국 레시피를 떠올리며 요리를 하던 중 예기치 못한 난항을 겪었다. 


바로 명란떡국에 계란을 넣어야 하는지 넣지 말아야 하는지 몰랐던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토론을 펼치던 양형제는 결국 온갖 인맥을 총동원해 이영자의 명란떡국 레시피 얻기 시작했다.


모두가 배고픔에 지칠 무렵 양세형은 구원과도 같은 김숙의 제보를 받았다. 김숙은 어렵게 알아낸 이영자의 비밀 레시피를 양형제에게 알려줬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어 김숙은 "세형이 너한테도 알려주지 말라고 했다"며 자신의 목소리를 변조할 것을 요청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우여곡절 끝에 알아낸 해답으로 명란떡국을 완성한 양형제의 모습에 이날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수직 상승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배고픔에 굴복하지 않는 불굴의 양형제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