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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나오지 않았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 폐렴) 추가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일 28번째 환자가 마지막으로 확진 판정 받은 후 5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퇴원한 확진자 7명(1·2·3·4·8·11·17번 환자)을 포함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21명까지 국내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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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치료 받고 있는 확진자 21명 중 20명은 안정적인 상태며 나머지 1명은 폐렴 증세로 산소 공급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코로나19 의심환자는 7,491명으로 6,8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638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확인된 사망자가 현재까지 1500명, 확진자는 6만6000명을 육박했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성에서는 하루새 사망자가 139명, 확진자가 2420명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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