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드디어 '나 혼사 산다'에 등장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다음주 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모처럼 카메라 앞에 선 전현무는 "반갑습니다. 전현무 전 회장입니다"라고 수줍게 인사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나 혼자 산다'
'스피치 수업'을 위해 기안84의 새 집에 방문한 전현무는 "왜 이렇게 예뻐졌어요"라는 말에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평소 말주변이 없는 기안84를 위해 스피치 족집게 과외에 나서 다가오는 방송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또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장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어떻게 이렇게까지 기억이 안 나지"라며 암담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기안84에게 "생각나는 걸 말하지 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 전현무가 과연 어떠한 웃음을 선사할지 많은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해 3월 한혜진과의 결별 소식을 알린 후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 바 있다.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