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1편 봤으면 무조건 봐야한다"···넷플릭스 띵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2'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지난 12일 넷플릭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상영을 시작했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에는 계약 연애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한 라라 진(라나 콘도르 분)과 피터 커빈스키(노아 센티네오 분) 앞에 또 다른 러브레터의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시작되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시즌 1에서는 짝사랑의 마음을 몰래 편지로만 남겨뒀던 라라 진의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되면서 시작된 풋풋한 연애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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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니 한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토른 토마토 지수 96% 종합지수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렇다면 공개와 동시에 해당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어떤 평을 내렸을까.


대다수 관객들은 별점 10점을 부여하며 전작에 이은 '띵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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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또 몇몇 이들은 "라라진이 너무 사랑스럽다", "전작이 사랑을 시작하는 느낌이었다면, 시즌 2는 현실 연애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것 같다"라며 전반적인 작품 분위기에 높은 호감을 표했다.


다수의 팬들은 영화 속 라라진과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라며 시즌제 도입을 원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8년 제28회 MTV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배우상,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시즌 2에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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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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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