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니픽처스가 조만간 '새 마블영화'를 발표한다고 한다.
소니픽처스는 마블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일부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퀄리티 좋은 영화를 많이 제작해온 만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소니픽처스는 "소니와 마블의 새로운 영화가 2021년 10월 8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직 어떤 영화가 개봉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스파이더맨의 일부 판권을 가진 소니픽처스는 또 다른 마블 히어로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팬들이 예상하는 후보작으로는 시니스터 식스, 실버 세이블, 블랙 캣, 카라벤 더 헌터, 나이트왓치, 마담 웹, 잭팟 등이 있다.
다만 개봉이 이미 예정된 소니의 마블 영화가 따로 있기 때문에 후보군을 좁히기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월 31일에는 모비우스가, 10월 2일에는 베놈2가 개봉된다.
2021년 7월 16일에는 스파이더맨3, 2022년 4월 8일에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2가 관객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