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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아니라더니 '방탄·태연' 제치고 '연간차트 1위' 차지한 임재현

'사재기'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가수 임재현이 멜론 연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엔에스씨컴퍼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재기'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가수 임재현이 멜론 연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TOP10에 들었던 곡을 알려주는 멜론 연간차트에 임재현 등 다수의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국내 차트 1위는 가수 임재현이 부른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었다.


2위는 케이시가 부른 '그때가 좋았어', 3위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였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 외에는 '넘쳐흘러'를 부른 엠씨 더 맥스와 '모든 날 모든 순간', '너를 만나'를 부른 폴킴, 태연(사계), 잔나비(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송하예(니 소식), 마크툽(오늘도 빛나는 너에게)이 있었다.


해외 차트 순위권은 '2002' 앤 마리와 '배드 가이' 빌리 아일리쉬 등 알만한 가수가 전부 차지했다.


2019년 차트가 유독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많다. 팬덤이 많은 아이돌이 아닌, 무명과도 같은 가수들이 높은 순위권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사재기' 의혹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많은 팬들이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BigHitEnt'


한편, 임재현은 지난해 11월 블락비의 박경에게 '사재기' 의혹을 저격 당했다.


당시 박경은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할 것을 감수하고 바이브, 송하예, 장덕철, 전상근, 임재현 등을 공개적으로 언급 '사재기' 의혹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임재현의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 2soo는 "박경 씨가 휘두른 칼에 찔린 사람이 알고 보니 도둑으로 몰린 무고한 피해자였다면, 그 책임은 어떻게 질 것이냐. 피해자는 평생의 상처와 후유증에 살아갈 텐데 책임질 수 있나"라며 '사재기'를 한 사실이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인사이트nstagram 'taeyeon_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