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민카드가 '대세'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9년 후반기를 뒤흔든 펭수의 얼굴이 새겨진 '펭-카' 체크카드가 출시된다는 내용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펭수의 얼굴과 이모티콘이 새겨진 두 가지 종류의 체크카드가 담긴 문서 하나가 캡처 사진으로 올라왔다.

캡처된 사진 속에는 두 가지 체크카드 중 하나는 '하늘색' 체크카드다. 이 체크카드에는 '펭하' 인사를 하는 펭수의 사진과 '펭-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펭수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카드 이름은 '펭수 노리 체크카드(펭카)'다.

또 다른 카드 하나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펭수 노리 체크카드(팽모티콘)'이라는 이름의 이 카드에는 말 그대로 이모티콘이 9개 새겨져 있다.

초록색 디자인은 색다른 느낌을 줘 펭수의 팬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듯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카드는 아직 출시가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기존에 국민카드 대표 상품인 노리 체크카드에서 디자인이 변경돼 출시되는 것"이라면서 "오는 17일 월요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펭수 노리 체크카드는 교통비(버스/지하철) 10% 청구할인, 이동통신요금 2,500원 환급할인, CGV 35% 환급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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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20% 환급할인, GS25 5% 환급할인 혜택이 있으며 에버랜드/롯데월드에서는 50%의 환급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연회비는 없으며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월간 통합할인한도가 달라진다.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30만원 이상이면 2만원 50만원 이상은 3만원이 한도다.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5만원 한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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