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입자'가 다음 달 1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실종된 동생이 25년 만에 돌아왔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2020년 가장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침입자'는 25년만에 돌아온 낯선 가족으로 인해 일상의 한순간이 비틀리며 가장 편안해야 할 공간인 '집'과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인 '가족'을 의심하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를 자극하는 작품이다.
특히 25년 만에 돌아와 집안의 모든 것을 바꿔버리는 동생 '유진'과 그녀를 의심하며 정체를 파헤치는 오빠 '서진'의 팽팽한 대립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어내며 몰입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 송지효가 감춰왔던 비밀을 조금씩 드러내는 미스터리한 인물 '유진'으로, 명실상부 스릴러 장인으로 거듭난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 김무열이 가족을 지키려는 남자 '서진'으로 분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5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이 직접 쓰고 연출한 장편 데뷔작 '침입자'는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 제작진이 총출동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완성도 높은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배우 송지효, 김무열의 놀라운 변신과 강렬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는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는 다음 달 12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