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치과 의사샘 미워도 "땡큐" 감사 인사 꼭하는 '세젤귀 인사봇' 벤틀리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남다른 인사성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치과를 방문한 '윌벤져스'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샘 해밍턴은 "벤틀리가 (치과 검진이) 처음이라서 치아가 어떻게 나고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벤틀리를 치과 베드에 눕혔다.


몸부림치는 벤틀리를 본 윌리엄은 "나 어렸을 때는 그냥 가만히 있었다"라며 특유의 허세 멘트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난번 안과 방문 당시 다래끼 치료 때문에 고통받았던 기억이 있는 벤틀리는 "싫다"라고 단호하게 외치며 검사를 거부했다.


벤틀리의 의견과는 다르게 치아 검진은 시작됐고, 겁에 질린 벤틀리는 소리를 지르느라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검사를 마친 후 샘 해밍턴에게 안긴 벤틀리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장난감을 선물해준 의사 선생님에게 "땡큐"를 외쳐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에도 벤틀리는 치료가 끝날 때마다 의사 선생님을 향해 "땡큐"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아픈 와중에도 너무 착하다", "아가 고생했어"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 1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