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주 주말마다 너무 웃어 광대를 아프게 만드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종영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9일 '사랑의 불시착' 14회가 전파를 타며 종영까지 2회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사랑의 불시착'은 시청률 6.1%로 무난한 성적을 보여줬다.

이후 쭉 상승세를 타며 최근 12회 시청률은 무려 15.9%를 찍고 인기의 절정을 달리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사랑의 불시착'에 나오는 현빈과 손예진의 꽁냥꽁냥한 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서지혜와 김정현의 달콤살벌한 썸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또한 5중대원들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박광범 역의 이신영, 퉁명스러운 말투지만 마음은 따뜻한 표치수 역의 양경원 그리고 귀여움을 맡고 있는 김주먹 역의 유수빈, 금은동 역의 탕준상까지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한다.

tvN '사랑의 불시착'

또한 '귀때기'로 알려져 있는 장만복 역의 김영민도 후반부부터 현빈의 조력자로 활동하며 인기가 치솟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이들의 조합을 볼 기회가 단 2회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부터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