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마취 없이 14바늘 꿰맸다구" 입 삐죽 애교 부리다 '상남자'로 변신해 기습키스한 현빈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곧 다가올 이별을 준비하며 하루하루 애틋하게 보내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


두 사람이 또다시 입을 맞추며 역대급 달달한 키스신을 만들어냈다.


지난 9일 tvN '사랑의 불시착' 14회에선 조철강(오만석 분)의 총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가 의식을 되찾은 윤세리(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실에서 깨어난 윤세리는 리정혁(현빈 분)을 보며 "수술 자국 때문에 앞으로 비키니 입긴 글렀다"고 속상해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비키니를 입게 되면 노출이 생기기 마련. 이에 질투가 난 리정혁은 "안 입으면 되겠구먼"이라며 대수롭게 넘겼다.


그러자 윤세리는 "그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흉터가 이만하다"며 손가락으로 크기를 가늠해 보여줬다.


이를 가만히 보고 있던 리정혁은 "미안하지만 그 정도는 흉터 축에도 못 낀다"며 옷까지 벗고 자신의 흉터를 보여줬다.


리정혁은 "마취도 안 하고 14 바늘이나 꿰맸다구"라며 우쭐대기도 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이에 윤세리가 다정한 눈빛으로 걱정해주자 더욱 신이 난 리정혁은 계속해서 흉터 자국을 보여주며 신개념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허리, 어깨, 등 순서대로 흉터를 보내주며 점점 가까워진 두 사람.


리정혁은 코에도 흉터가 있다며 얼굴을 내밀었고, 그 상태로 직진하며 기습 뽀뽀를 날렸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Naver TV '사랑의불시착'